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캉카스 백화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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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품 처분 후기

워치만 차고다니는 지라

김대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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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날로그 시계보단 디지털 시계만 차고다니는 지라

이제 더 이상 차고 다니지 않아서

처분하러 캉카스백화점에 왔는데요.

보관만 했는지라 감정가 괜찮게 나와서 기분이 좋네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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